2월 가계대출 4.3조원 증가, 주담대·신용대출 반등 영향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가계대출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반등이 눈에 띄는 가운데, 그 원인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계대출,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
2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3천억원 증가하여 총 규모가 1,672조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1월에 9천억원 감소했던 것에서 크게 반등한 수치입니다.
- 은행권: 3.3조원 증가
- 2금융권: 1조원 증가 (특히 상호금융 8천억원 증가 두드러짐)
주택담보대출, 급증세 보여
주택담보대출은 5조원 증가했으며, 이는 1월(+3.2조원)보다 확대된 수치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는 3.5조원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강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박수홍 70억 주고 산 아파트 4개월 만에"…토허제에도 꿋꿋
서울 강남구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압구정동에서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일대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 집값도 강
n.news.naver.com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 송파구: +0.68%
- 강남구: +0.52%
- 서초구: +0.49%
신용대출,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
신용대출은 1천억원 증가하며 1월(-1.5조원)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기타대출은 6천억원 감소했으나, 이 역시 1월(-4.1조원)보다 감소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금융권별 상세 현황
은행권 가계대출
- 2월: 3.3조원 증가 (1월: -5천억원)
- 세부 내역:
- 정책성대출: +2.9조원
- 주담대: +6천억원
- 신용대출: -2천억원
2금융권 가계대출
- 2월: 1조원 증가 (1월: -5천억원)
- 세부 내역:
- 상호금융: +8천억원
- 여전사: +3천억원
- 저축은행: -200억원 (1월: -2천억원)
- 보험: +1천억원 (1월: -5천억원)
예금 증가세도 지속
예금은행 수신은 24.8조원 증가하여 총 2,426조1천억원에 이르렀습니다.
- 수시입출식 예금: +10조원
- 정기예금: +16조원
정부 대응 및 시장 전망
정부는 3월 들어 주담대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상황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규제 완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어 다음과 같은 대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가계부채 관리 지속
- 관계 부처 간 공조 강화
- 투기·시장교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한 줄 요약
📌 주택거래 회복과 정책 변화로 2월 가계대출 4.3조원 증가!
특히 주담대 5조원 급증이 핵심 원인이며, 정부는 과열 방지를 위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머니시그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산취득세 전환 상속세 개편 (0) | 2025.03.12 |
---|---|
늘봄학교 인력확충 2025년 교육 추진현황 계획 (0) | 2025.03.11 |
테슬라 주가 15% 폭락 미국경제 경제침체 (1) | 2025.03.11 |
2025 숙박세일 페스타 여행방법 지원금액 기간 (0) | 2025.03.10 |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 2025년 신상 스펙 가격 (0) | 2025.03.10 |